1.K-패스로 대중 교통비 돌려받는다!
국토부는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을 장려하는 K-패스 교통카드를 5월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.
대중 교통비를 많이 아낄 수 있으니 꼼꼼히 챙기시기 바랍니다.
2.K-패스
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, 지출금액의 일부를 다음 달 돌려주는 교통카드 서비스. 최대 60회까지 요금 일부를 다음 달에 환급.
3. 대상 :대상 지역, 대상 범위
-월 15회 이상 버스와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자.
-GTX-A와 광역버스에도 적용되지만, 고속철도나 고속버스 등은 제외.
-전국 기초 시·군·구 중 인구 10만 명 이하인 40곳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 가능
4.환급비율 대상
-일반인 20%, 청년층 30%, 저소득층 53%
*청년은 '청년기본법'에 따른 만19~34세이며 저소득층은 '기초생활보장법'에 명시된 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
청년층-지출 요금의 30%를 최대 60회까지 적립해 다음 달에 돌려준다.
회당 1500원씩 60회를 지출했을 때 이용금액의 30%인 450원을 60회 환급받아 2만7000원을 돌려받게 된다.
교통비로 월 평균 7만원을 지출하는 사람이라면 일반인은 1만4000원, 청년은 2만1000원, 저소득층은 3만7000원을 절감해 연간 기준으로는 17~44만원까지 아낄 수 있다고 합니다.
5.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다면?
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고 있는 이용자는 K-패스로의 회원 전환 절차를 거치면 된다고 합니다. 별도의 카드 재발급 없이 기존에 발급받은 교통카드를 그대로 사용해 K-패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.
다음달부터 알뜰교통카드 어플리케이션(앱)을 통해 이용약관과 회원전환 등 동의 절차를 진행합니다.
K-패스 공식 누리집(korea-pass.kr)- 현재 사이트 개편중입니다.
6. 신규 이용자는 어떻게 교통 서비스 카드를 발급 받나?
5월부터 K-패스 공식 누리집(korea-pass.kr)이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또는 11개 카드사의 누리집을 통해 원하는 교통카드 상품을 골라 K-패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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