카를융1 [인생심리학]카를 융, 대극의 반전(Enantiodromia)...모든 '극단'은 결국 '반대'가 된다 “모든 '극단'은 결국 '반대'가 된다: 당신이 알아야 할 심리학 법칙”한동안 열심히 운동을 하던 사람이 갑자기 모든 운동을 그만두고 폭식에 빠지는 경우를 본 적 있나요. 아니면 평소 차분하고 이성적이던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감정적으로 폭발해 괴물로 변하는 것은 어떤가요. 이런 현상은 변덕쟁이로 폄하할 것이 아니라 심리학적으로 분석할 현상입니다. 카를 융(Carl Jung)은 이를 ‘대극의 반전(Enantiodromia)’이라 부르며, 모든 것이 극단으로 치우쳤을 때 반대쪽으로 급격히 전환되는 현상을 설명했습니다. 이를 모건 하우절은 에서 한 가지 힘이 과도해지면 결국 그 반대의 힘이 강해지는 현상을 대극의 반전(법칙)이라고 불렀습니다. 이 글에서는 ‘대극의 반전’이란 무엇인지, 그것이 왜 일어나는.. 2025. 1. 15. 이전 1 다음